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득주도 성장론 (문단 편집) ==== 유사/비주류 ==== 사실 소득주도 성장론을 지지하는 경제학자들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이를테면 포스트 케인지언 중 [[카를 마르크스|마르크스]] 경제이론을 접목시킨 자들이 소득주도 성장론의 지지자들이다. 이들은 꼭 소득이 생산성과 일치해야 할 필요는 없으며 그냥 소득만 늘리는 것도 경기부양을 위해 좋을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주류 경제학에서는 생산성이 낮은 상태에서의 인건비 증가가 기업의 이익을 감소시키며 기업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생산기지의 해외 유출을 초래한다는 것을 정설로 본다. 한국에서는 대표적으로 GM 사태가 있다. 해외 사례로는 1970년대의 영국이 유명하다. 당시 일명 [[영국병]]에 걸린 영국은 1976년 첫 번째 IMF크리를 맞는다. 소득주도 성장론은 주류 경제학계인 신고전학파 종합의 정론이 아니다. 주류 경제학파, 특히 민물학파와는 대립되는 학설이다. 케인즈주의에 영향을 받은 짠물학파에서도 "경제의 성장동력 자체를 소득에 둔다"는 점을 정론으로 삼고 있지는 않다. 포스트 케인지언 학파는 [[비주류 경제학|비주류 경제학파]]이다. 주류 경제학에서는 소득을 '''__생산의 결과물__'''로 보기 때문에 소득을 올리려면 인적자원의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본다. 대부분의 주류 경제학자들과 경제기관들은 생산성을 소득과 직결되는 것으로 본다. 소득주도 성장론은 실질적으로 검증되거나 체계화된 분야가 아닌 유사 경제학/비주류 경제학의 범주에 속한다. 정격 학술지에서 소득주도 성장이 갖는 비중은 생물학 학술지에서 [[창조론]]이 갖는 비중보다도 적다. 간혹 주류 경제학계에서도 소득주도 성장에 동조하는 학자들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역시나 소득주도 성장 하나만으로 성장 동력의 주가 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서울대 경제학부 이준구 교수 역시 소득주도 성장론이 경제를 획기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결과('성장')를 가져오지 못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http://jkl123.com/sub5_1.htm?table=board1&st=view&page=1&id=18353|#]])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저소득층의 경제적 지위를 낮추지 않게 노력한다는('분배') 차원에서 그 정책은 나름대로의 장점을 가지지만, 그 둘을 혼동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